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및 용적률 500%?!

 

일산 신도시의 재건축에 대해 알아보던 중 바로 오늘 뜬 따끈따끈한 기사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분당과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때 안전진단을 면제하거나 대폭 완화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요, 현재 200% 안팎인 용적률이 최대 500%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7일, 이달 중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0년이던 재건축 기준이 20년으로 완화 되었으며 1기 신도시를 염두에 두었지만 서울 양천구 목동, 강남구 개포, 수서, 중랑구 신내동, 노원구 상계동, 부산 해운대, 광주 상무지구 등 전국 49곳이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1기 신도시 평균 용적률이 200% 안팎인데 평균 300~350%까지 높아질 수 있다며 500%를 적용받는 지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으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용적률 500%인 아래 홍콩의 아파트 사진을 보면 숨이 컥컥 막히거든요. 

 

 

통상 용적률 300%는 아파트 35층, 500%는 대략 50층까지 지을 수 있지만 건물 종류, 대상, 지역 면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층수에 관한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 한문도 교수님은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기 신도시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신도시 이론을 가져와 조경 면적, 동선, 초품아, 보행 위주 등의 원리와 원칙을 투입해서 만든 잘 만들어진 도시인데 무조건 용적률을 높여 재건축을 한다면 인구가 늘어나니 수도관과 하수관 , 도로 등 을 넓히고 학교와 파출소 등 공공 기관을 늘리는 등 도시 자체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고밀개발을 하게 되면 거주의 쾌적성이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몇년간 도시를 정비하는 드는 돈과 시간 등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입니다. 

이런 여러 의견이 있기에 1기 신도시 일산에 투자를 할 지 말지 판단은 많은 공부 후에 본인이 해야 할 몫입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확인하셔서 일산에 어떤 호재가 있는지 보시고 재건축 재개발 투자의 적정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1기 신도시 일산에는 엄청 많은 아파트들이 즐비합니다.  대지지분, 용적률 확인을 통한 재건축 유망 아파트를 보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